350.그믐달의 테일스 (파트너: 해실 님 )
주식:그믐달/에니스
[능력:그믐달의 빛을 받아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켜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능력
이 능력을 받은 대상은 신체 어딘가에 그믐달 문양이 생기는데 이 문양이 사라지면 효과도 사라진다.]
그믐달의 빛을 먹고자란 테일스.완벽한 그믐달이 뜰때만 주식을 섭취할 수 있다.곁에선 항상 온화한 달빛을 뽐내는데 그믐달이 뜬 날엔 유난히 더 밝게 빛난다.몸 곳곳에 있는 그믐달 모양은 달빛을 많이 받으면 하얗게 발광한다.하얀색의 털은 아주 복슬거리지만 물을 튕겨내는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다.한쪽 날개가 역으로 뒤집어져 있는 형태다.땅을 걸어간 자리에는 하얀 그믐달 모양이 일시적으로 남는다.지혜롭고 말솜씨가 뛰어나 터무니 없는 말도 이 테일스가 말하면 납득하게 된다.가벼워 보이지만 진지할땐 진지한 성격으로 남의 고민 들어주는걸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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