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시기의 테일스 (파트너: 새 님 )
주식:시기/데비스
[능력:깊은 심해 바닷물처럼 검고 어두운 파도를 일으킨다. 시기와 질투로 이루어진 파도이기 때문에 감정이 격해질수록 파도의 세기나 높이가 달라진다. 너무 심할 정도로 슬픔에 잠기게 되면 능력을 쓰고자 하는 의지가 없어도 바다가 검게 변하여 재앙처럼 거칠게 몰아친다.]
시기를 먹고 자란 테일스,분노보다는 질투심과 시기,슬픔에 잠식당해 있다.평화롭게 대화하는 법을 모르며 굉장히 부정적이다.다른이들을 시기하고 질투하며 자신에게조차도 마음을 열지 않는다.검고 탁한 눈물에선 바다향이 난다.항상 들고다니는 창은 어떤짓을 해도 부숴지지 않으며 창 가운데엔 고대 바다신의 눈이 박혀있다.평소 눈은 움직이지 않지만 이 테일스가 가장 시기하는 대상이 생겨나면 그 대상만을 바라본다.이 창을 지키기라도 하는듯 바다뱀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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