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3.먼치킨의 테일스 (파트너: 삐뺘 님 )
주식:/에니스
[능력:마음을 평화롭게 해주는 능력. 걱정되거나 불안한 일이 있을 때 아이의 골골송을 들으며 쓰다듬다 보면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한 통증이 완화되고, 그 일을 해결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먼치킨의 털을 먹고 자란 테일스. 순하디 순하고 얌전한 성격이라 언뜻 보면 무기력해 보이기도 한다. 계산이 빠르지만 손해를 보더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절대 하지 않는 고집불통이다. 햇볕이 잘 드는 창가에서 자는 걸 좋아한다. 호기심은 많으나 금방 흥미를 잃는 편이다. 그렇지만 하나에 꽂히면 집요한 면이 있다. 정이 많아 옆에만 다가가도 골골송을 쉽게 들을 수가 있다. 아이가 골골송을 하고 있다면 요즘 걱정거리를 슬쩍 말해보는 것도 좋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이 금방 해결할 수 있는 사소한 일이 될지도 모르니까.
*디자인권을 사용하여 창작한 테일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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