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3.해일의 테일스 (파트너: 블랑셰 님 )
주식:해일/데비스
[능력:바다에 있는 물을 사용해 공격하는 능력
꼭 바다근처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능력을 너무 많이 사용할 시엔
잠잠했던 바다도 한순간에 난폭하게 변하여 여러곳에 피해를 준다.문제는 이 바다를 조종하거나 다시 잠재우는 능력은 없어 한번 능력을 사용했다가 큰 자연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
해일을 먹고 자란 테일스,검푸른색의 깊고 어두운 바다를 머금은듯한 이 테일스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물에 잠긴것 같은 먹먹함이 느껴진다.거친파도가 몰아치는듯한 날개는 힘껏 펼치면 사람 한명쯤은 완벽히 감쌀 수 있을정도로 계속 커진다.두뇌회전이 굉장히 빨라 어떤 상황에서든 여유롭고 능글맞게 행동한다.앞에선 착한척하지만 속은 남을 깔보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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