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4.불운의 테일스 (파트너: 치베 님 )
주식:불운/에니스
[능력:근처 생명체의 불운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흡수해 불운해진다.
흡수한 불운의 크기는 줄어들기 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받은 적은 없다.]
불운을 먹고 자란 테일스,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무분별하게 흡수되는 불운 탓에 우울해졌고 언제 불운이 닥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불안해 한다.외로움 때문에 주위에 누군가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확인하고 싶으나 가까이 두기엔 불안하기 때문에, 어두운 하늘 아래 밝은 빛들만이 누군가의 존재를 알리는 도시의 밤을 좋아한다.밝은 낮에는 주로 좁은 구석에 숨어 생활한다.가면을 착용하면 시야가 차단된 덕분인지 비교적 차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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